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첫번째 글은 무엇에 대해 써볼까 하다가 간단한 자기소개서로 시작하면 어떻까 합니다.
호주에 이민생활한지 (2010년에 워홀, 2011년에 영주권, 2015년 시민권) 13년입니다.
너무나 재미없는 호주 생활에 일/공부만 하다 2018년 오랫동안 해오던 직장인 생활을 청산하고 지옥보다 더 끔찍한 생활이라는 사업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호주에서도 간이, 일반과세, 법인 등 세분화가 되어 있습니다.
짧게 호주 사업자 등록소개.
간이사업자 = Sole Trade
일반사업자(과세 등록) = Sole Trade + Registered GST
법인 = PTY LTD
호주에 Trust(트러스트) 하는 다른 형식의 사업자 등록 방식이 있습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일정 금액의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면 진진하게 고민해야 할 사업자 형식입니다
(저는 일반인이라서 더 자세한 내용은 항상 정식 회계사를 통해서 문의 및 답변을 받으셔야 합니다).
호주에서 처음 시작은 간이사업자, 원래 하던 일에서는 수익이 (거래처가 없음) 발생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이커머스 세상에 눈을 뜹니다.
일본 및 중국에 무역 (상품 소싱) 연수도 갔다 옵니다.
위탁판매, 구매대행, 사입 등 다 해봅니다.
그러다 아마존으로 눈을 돌려 아마존에 집중합니다 (이 당시 악마존에 대해 몰랐음).
일 년이라는 시간동안 제 브랜드 제품을 찾기 위해 많은 돈과 투지를 소비합니다.
일년이라는 준비기간이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들어 아마존 계정비라도 벌기 위해 호주에 있는 유명한 약국(Chemist Warehouse)에 판매 중 인 상품을 하나씩 리스팅 시작합니다.
그러다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는 상품이 생깁니다. (수익률은 최악, 그래도 먼가 판매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배송비에 손해를 볼 때도 구매자에게 상품을 보냅니다).
이렇게 시작한 아마존 판매는 이제 연매출 10억을 달성하며 매출액 10배를 위해 전진 중입니다.
정말 간단한 소개이지만, 사이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연매출 100억이 돼야 제가 원하는 돈이 됩니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 30분간 3PL업체에 아마존 주문처리를 하면 아마존 일과는 끝.
하지만, 디지털노마드라는 시대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멈추는 순간 돈이 안됩니다.
결국 끊임없이 투자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요점은, 돈, 정말 돈을 벌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게 되어 또 다른 돈 버는 방식이 보입니다. 이래서 돈이 돈을 부른다는 말을 이해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는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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